[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기의 커플'로 손꼽히는 배우 비와 김태희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국민 딸바보'로 등극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와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김태희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김태희에게 보내준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1980년생 김태희와 1982년생인 비는 지난 2013년 1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 2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등극했다. 2012년 광고 촬영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그해 말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5년 만인 지난 2017년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세기의 커플'로 거듭난 것.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에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관심을 끌며 월드 커플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렇듯 모두의 부러움을 산 선남선녀 커플인 비와 김태희는 그해 10월 첫째 딸을 낳아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태희는 첫 딸을 출산한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육아에 전념했고 이후 2년 만인 지난 2월 둘째 임신을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 배우가 아닌 두 아이의 부모로 인생 2막을 연 비와 김태희 부무. 오늘 고대하던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인생 꽃길을 밟게 됐다.
<이하 비·김태희 둘째 득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씨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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