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포츠의 메카 강원도 양구군 일원에서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예선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는 대한민국 2팀(무궁화, 청룡),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8팀이 참가했다. 4개팀 2개조 풀리그 방식이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준결승,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한 모든 팀들에게도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날은 예선 마지막 날인만큼 각 조 순위권 경쟁이 치열했다. 대한민국 청룡팀과 무궁화팀은 조 1위로 4강에 안착했다. 2위를 차지하기 위해 각 국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중국과 베트남이 4강행 막차를 탔다. 중국의 첸 빈 감독은 "상대팀들이 경기력과 기술력이 뛰어나 어려운 예선 경기였다. 하지만 4강전에 진출해 기쁘다. 빠르게 정비해서 4강전 잘 치르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룡팀-중국, 베트남-대한민국 무궁화팀 네팀이 21일,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청룡팀 이범직 감독은 "참가국 모두 경기력이나 기술력은 수준이 있었다. 상대진영에서 마무리를 짓는 골 결정력이 순위를 갈랐다. 4강전에 안착한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양구군체육회, 풋볼리스트, 자이크로,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 관주식품, 휘스핏, 브로우돌, 필더웨이, LBJ에이전시가 후원한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조별예선 마지막 날이었다. 각조 2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어린 유소년 선수들이 승리하려고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3일차 결과
대한민국(청룡) 3-0 몽골
베트남 3-2 태국
대한민국(무궁화) 1-0 말레이시아
중국 3-0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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