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차전에서 5번-1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일은 1-1 동점 상황이던 3회초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산이 허경민의 안타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몸에 맞는 볼로 어렵게 2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재환까지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만루 기회가 오재일을 향했다. SK 선발 투수 문승원을 상대한 오재일은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 안타로 두산이 3-1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두산은 추격은 허용하되, 역전까지 내주지 않으면서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6대4로 승리했다. 결승타는 오재일의 몫이었다.
Advertisement
그러나 8회초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1아웃에 페르난데스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하면서 오재일에게 또 기회가 갔다. SK 두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한 오재일은 이번엔 1B에서 2구째를 타격했고,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단숨에 리드를 뒤집은 두산은 9회초 3점을 더 추가해 7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Advertisement
또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역대 더블헤더 2경기에서 한 선수가 연속 결승타를 때려낸 것은 KBO리그 통산 4번째다. 가장 최근 기록이 2003년 5월 31일 무등 KIA전 더블헤더에서 2연속 결승타를 친 LG 박용택이었다. 무려 16년3개월18일만이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