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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는 통산 706 경기 출전, 최다 무실점 경기, K리그 최초 골키퍼 득점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로 손꼽히는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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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는 "(백호가) 완전 팬이라고 한다"며 김병지에게 소개하자, 백호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행복한 표정으로 두 손 악수를 펼치며 감격스러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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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병지는 첼시 로버스의 수문장 일리야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다가 이내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바로 그때, 일리야가 통증을 호소하며 급기야 주저앉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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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병지와 첼시 로버스의 만남은 어땠을지, 그리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골키퍼 일리야의 돌발 상황은 무엇 때문이었을지,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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