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승팀이 결정된 올시즌 내셔널리그의 남은 시즌 관전포인트는 2위 싸움이다.
독주를 이어가던 강릉시청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2위 싸움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경주한수원(승점 33)으로 기우는 듯 하던 2위 경쟁은 대전코레일(승점 32)의 막판 스퍼트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4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9)도 호시탐탐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경주한수원은 21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2019년 내셔널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4경기에서 1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목포시청을 제물로 2위 굳히기에 도전한다. 목포시청은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을 정도로 부진한 행보 중이다.
대전코레일은 같은 시간 부산교통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승점 3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빅매치다. 여기서 이긴 팀은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2위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대전코레일은 18일 FA컵에서 상주와 1대1로 비기며 다시 한 번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을 총출동시킨 만큼 체력적 부담을 안고 싸울 수밖에 없다. 치열한 승부를 예고 하고 있다.
이밖에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의 '불모산더비'도 이번 라운드 펼쳐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23라운드(20~21일)
천안시청-강릉시청(천안축구센터)
창원시청-김해시청(창원축구센터·이상 20일 오후 7시)
경주한수원-목포시청 (경주시민운동장)
부산교통공사-대전코레일 (부산구덕·이상 2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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