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당 아자르, 꿈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악몽을 꿀 수도 있다?
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자신의 꿈을 이뤘다. 줄곧 뛰고 싶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특급 대우 속에 스페인행을 선택했다.
레알의 기대도 컸다.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퇴하면 발롱도르는 당연히 아자르의 것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아자르의 레알 첫 시즌이 순탄치 만은 않다. 아자르는 레알에서의 첫 경기,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팀의 0대3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그는 경기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현지 언론들은 아자르의 플레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문제는 언론 뿐 아니라 축구 전문가까지 아자르를 비판하고 나선 것.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감독으로 프랑스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롤아 쿠르비 감독은 아자르에 대해 나태하고 무례하다고 작심 비판을 했다. 프리 시즌에서 6~7kg 몸무가게 불어나 나타났고, 이후에도 특별히 개선책을 보여주지 않으며 게으른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럴 줄 알았으면 레알이 아자르와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쿠르비 감독은 "아자르는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기관차로 여겨졌지만, 실제는 마지막에 달리는 마차"라고 혹평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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