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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이스크라' 회원 및 가족들은 2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한 휠체어농구리그 고양홀트-대구시청, 서울시청-제주자치도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노란 조끼를 맞춰 입은 응원단은 선수들의 짜릿한 골이 터질 때마다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스크라'는 1995년 처음 발족해 25년째 활동중인 대림산업의 대표적인 사내 스포츠 동아리다. 2007년 서울 YMCA 직장인농구대회 3위, 2014년 건설인 농구대회 2위 등 꾸준한 성적을 내온 '이스크라'는 현재 70명의 회원들이 틈나는 대로 농구 훈련과 친선경기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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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사무처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먼저 휠체어리그를 찾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대환영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종목이다. 한체대 등에 비장애인팀도 있다. 남녀 혼성팀도 구성할 수 있다"면서 "다음에는 선수들이 휠체어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이벤트 경기도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유 회장이 "와, 그럼 정말 좋죠!"라며 반색했다. 유 회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저희 노란조끼를 보고 한 선수가 '또 오셨네요' 하시더라. 너무 기분 좋았다. '대림산업 이스크라입니다. 계속 뵐 겁니다'라고 말씀드렸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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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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