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5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201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이 홈런을 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콜로라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와 마주한 류현진은 2S에서 들어온 3구째 94마일 짜리 공에 방망이를 돌렸다. 높게 뜬 공이 그대로 담장 뒤로 넘어가면서 동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의외의 일격을 당한 센자텔라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은 반면, 다저스 벤치와 관중석에선 놀라움이 뒤섞인 환호가 메아리 쳤다.
5회말 현재 양팀이 1-1로 맞서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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