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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벨은 7이닝 동안 4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역투를 펼치며 6연승을 질주했다.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41로 대폭 낮췄다.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2.19이다. LG 타자들은 채드벨을 상대로 2루를 두 번 밟았을 뿐, 이렇다 할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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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회초 선두 정은원의 우전안타, 장진혁의 볼넷, 1사후 이성열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정근우의 좌측 적시 2루타,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보태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3회에는 선두 김태균의 우전안타를 시작으로 4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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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채드벨이 또 한번 훌륭한 피칭을 했다. 공격적인 피칭을 바탕으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면서 "베테랑들과 신진급들이 신구 조화를 잘 이루며 공수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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