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우리집'(윤가은 감독, 아토ATO 제작)이 개봉 한달 째인 지난 9월 21일 5만 관객을 돌파하고, 9월 22일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 최종 스코어를 뛰어 넘으며 침체되었던 한국 다양성 영화 시장의 빛나는 성취로 주목 받고 있다.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이 9월 21일 개봉 5주 차 주말을 맞아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의 최종 스코어 5만450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9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5만472명)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데뷔작 '우리들'로 2016년 최고의 다양성 영화로 등극하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청룡영화상, 백상예술영화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의 영화제를 휩쓸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등극한 윤가은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여기에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하며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제작에 참여하며 신뢰감을 더했다.
이처럼 2019년 한국 다양성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우리집'은 개봉과 함께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마침내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거운 반응으로 '우리들'을 뛰어넘은 '우리집'은 개봉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다채로운 이벤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관객들의 N차 관람, 단체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가은 감독은 5만 관객 돌파 소감으로 "귀한 걸음걸음 극장에 해주신 덕분에 이런 성취를 이루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고 감사하다. 영광스러운 마음이 정말 많이 든다. 보내주신 성원만큼 더 힘내서 극장에 오래오래 남아서 더 많은 관객분들 만날 수 있도록 힘내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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