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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현은 멤버들에게 쿠알라룸푸르의 명물 버드파크(새공원)에서 흰따오기황새 먹이주기 이벤트를 했고 가성비갑 칠리 크랩 식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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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칠리 크랩은 1마리당 2만6400원으로 시가의 2/3 가격이었다. 가성비갑인 식당에서 규현은 세가지 맛의 크랩을 시켰고 다들 "밖에서 자야 하는 거 아냐"라며 걱정했다. 규현이 칠리크랩의 역사를 설명한 후 멤버들은 맥주를 시켰다. 한혜진이 계속 맥주를 따자 규현은 "누나 지금 나 밖에서 자게 하려고 이러는 거야"라고 투정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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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계획하지 않은 곳에 돈이 나간 상황을 떠올리며 후회를 했지만 박명수는 "그래도 끝까지 투어를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멤버들을 88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 야경 관광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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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멤버들과의 영상 통화에서 징벌방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고시원 같다"는 평을 내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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