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가 SK 와이번스전에 정상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 앞서 "문상철과 박경수가 햄스트링으로 선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유격수 심우준도 알레르기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선발에서 빠졌다.
문상철은 전날 결승타를 친 뒤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최근 안 좋았던 부위에 다시 문제가 생겼다. 박경수는 햄스트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대신 박승욱이 2루수, 오태곤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트레이너 코치의 긴급 호출을 받았다. 심우준도 선발 출전이 어렵다는 설명.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설 예정이다. 대신 강민국이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5연패에 빠진 SK로선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매직 넘버를 '5'에서 줄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연이어 하위권 팀들을 만나지만, SK 타선이 침체되면서 쉽지 않은 상대들이다. 일단 정상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하는 KT와 맞붙는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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