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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개인적인 기량은 토트넘이 우세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전반 내내 콜체스터 선수들을 농락하듯 개인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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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 모우라가 역습 상황에서 개인기를 펼치며 파고들었다. 크로스까지 연결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6분에는 오른쪽에서 다이어가 올려준 크로스를 패럿이 잡아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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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포체티노 감독은 히든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과 에릭센을 동시에 투입했다. 공격 강화였다. 16강으로 가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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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33분 스킵을 빼고 라멜라를 넣었다. 마지막 카드였다. 그러나 마음만 급했다. 최전방 공격진과 최후방의 간격이 넓어졌다. 반면 콜체스터는 시간을 최대한 끌었다. 90분을 무승부로 마치면 바로 승부차기였다.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토트넘이 선축이었다. 에릭센의 킥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가자니가 골키퍼는 콜체스터의 세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냈다. 손흥민은 팀의 네번째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토트넘은 마지막 키커였던 모우라가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콜체스터는 마지막 키커가 성공하며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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