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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영방송 'BBC'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고 표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3년 사우샘프턴 지휘봉을 잡은 뒤 이날 전까지 자국 컵대회에서 총 18번 하부리그팀을 만나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지난 주말 레스터시티전 대비 선발 10명을 교체한 이날 정규시간 동안 4부리그팀의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심지어 손흥민을 후반 중반 투입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루카스 모우라가 승부차기에서 뼈아픈 실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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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굴욕을 면했다. 맨시티, 왓포드, 사우샘프턴, 에버턴, 레스터, 아스널 등이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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