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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보르도는 유럽 무대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황의조를 위해 바이아웃(200만 유로)은 물론이고 연봉 180만 유로를 투자했다. 황의조도 기대에 부응했다. 비시즌 제노아(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유럽 진출 첫 골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디종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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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바뀌었지만 황의조는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의조는 "경기에 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현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프랑스 언론 지롱은 '측면은 황의조의 포지션이 아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 덕분에 보르도는 한 단계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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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의조는 26일(한국시각) 열리는 아미앵과의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황의조가 이번에도 오른쪽 측면에 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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