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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승점 46점으로 상위 스플릿의 유리한 고지에 오랐다. 반면 선두 전북은 2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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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대구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김대원-신창무-박기동, 허리에 김동진-김선민-류재문-정승원, 스리백에 김우석-정태욱-박병헌을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대구는 주축 공격수 세징야-에드가 등을 대기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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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격수 박기동이 전반 36분 얼굴 부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공중볼 경합 도중 전북 수비수 권경원과 충돌해 넘어졌다. 대신 에드가가 교체로 들어갔다. 대구는 전반 42분 한번 찾아온 PK 기회를 살렸다. 김대원이 치고들어가는 과정에서 전북 수비수 홍정호의 핸드볼 반칙이 나왔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성공, 선제골을 기록했다. 에드가의 정규리그 10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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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 9분 이동국이 자신이 유도한 PK를 찼지만 골대를 때리는 실축을 범했다. 300호 공격포인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대구는 후반 10분 세징야를 조커로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전북도 후반 12분 두번째 교체 카드로 한교원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42분 세징야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려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대구는 세징야가 추가시간에 에드가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박았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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