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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리로 인해 맨유는 또 한번 나올 뻔한 EPL 대표구단의 망신살을 피해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에서는 유독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장면이 바로 토트넘의 패배다. 토트넘은 하루 전인 25일 열린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무려 4부 리그 팀인 콜체스터에 패했다. 당시에도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가 펼쳐졌는데, 토트넘이 무릎을 꿇는 망신을 당했다. 맨유도 자칫 이런 망신을 당할 뻔했지만, 그나마 승부차기에서 이겨 안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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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러한 맨유 팬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 팬들이 로치데일에게 가까스로 승리한 뒤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에게 분노하며 SNS를 통해 성토했다"고 전했다. 대부분 '당황스럽다' '한심하다' '솔샤르 감독 잘라라' 와 같은 글이 SNS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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