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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합류 이후 10경기에서 맹타를 터뜨린 그는 기대감을 높였다. 첫 경기부터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하더니, 3안타, 4안타 경기를 연달아 했다. 첫 10경기 중 '멀티 히트'가 5차례다. 7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데뷔 첫 홈런까지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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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몰린스키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업다운'이 뚜렷했던 그는 9월 중순 이후 확실히 감을 찾은 모습이다. 특히 최근 치른 7경기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5타점을 기록하는 등 가을이 다가오자 더욱 좋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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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린스키는 "한국에 와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주위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에 오는 것이 큰 도전이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타격에 대한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역할(외국인 타자)을 처음 맡아보기 때문이다. 매 타석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힘있게 쳐야한다. 하지만 감독님이나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엄청난 도움을 줬다. 내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고, 편안한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게끔 도와주신 덕분에 좋아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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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뛴 스몰린스키는 포스트시즌처럼 큰 무대가 처음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스몰린스키는 "빅리그에서는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고, 마이너리그에서는 이렇게 큰 경기가 없다. 그래서 KBO리그에서 맞는 첫 경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나게 될 LG 트윈스는 강하고 전력이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전력을 잘 짜서 상대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몰린스키는 "우리는 야구하는 것이 직업이지만, 팬서비스도 프로야구선수의 또다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NC팬들은 정말 최고다. 놀라운 사람들이다. 너무나 많이 사랑을 주시고, 에너지도 넘친다. 그런 응원 덕분에 늘 많은 힘을 받고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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