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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13일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세계선수권은 내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및 개인전 출전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단체 12위 이내로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고 남자도마, 여자도마 메달을 통한 개인전 출전권 확보를 목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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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전 인터뷰에서 양학선은 "결승을 포기했던 세계대회다. 올시즌은 준비를 잘했고, 통증없이 이번 대회에 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체전에서 원하는 연기력을 보여줬고, 불과 일주일도 안돼 세계대회에 나선다. 이 감만 유지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같다"며 예의 자신감을 표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양학선은 "기선제압"이라고 답했다. "기선제압이 중요한 경기다. 세계선수권 순위는 올림픽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림픽에서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기선제압'하겠다"는 당당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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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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