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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상경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 주연배우로서 최근 용의자 특정 된 것에 대한 소감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살인의 추억'은 촬영할 때 혼란이 있었다. 피해자를 위해 영화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TV에서 피해자의 가족들의 인터뷰를 하는걸 봤다"며 "그런데 피해자 가족분이 지나간 일을 왜 꺼내서 뒤흔드냐며 너무 싫어하시더라. 그래서 굉장히 혼돈스러웠다. 그래서 그런 감정을 가지고 시간이 지나왔다. 그런데 화성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되고 봉감독님께 문자를 남겼는데, 감독님이 저를 '태훈아(극중 이름) 끝났다'고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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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이다. 신예 고명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으로.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장원영, 김지훈, 정지순, 남연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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