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발로서 불안한 피칭을 이어갔던 LG 트윈스 임찬규가 막판 기대했던 투구를 했다.
임찬규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최고 144㎞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으로 KT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직전 16일 수원 KT전서도 5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된 데이어 2연승.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임찬규=올시즌 많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오늘 좋은 피칭을 보여드려 다행이다. 오늘이 사실상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인데 조금이나마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준비 잘해서 가을야구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잘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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