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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구 우승을 확정짓고, 포스트시즌 체제에 돌입한 다저스인만큼 류현진이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힘을 뺄 필요는 없다. 가을야구에서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무리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이닝 전후로 소화하고 내려올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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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과는 별개로 류현진의 생애 첫 타이틀 확정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전까지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41. 2위인 디그롬이 2.51로 뒤를 잇고 있다. 류현진이 마지막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을 더 낮추면 타이틀을 확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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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상을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류현진은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어깨 수술 이후 오히려 기량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신의 첫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둔 상황이라 더욱 화려한 정규 시즌 마무리가 기대된다. '유종의 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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