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씁쓸하게 웃었다.
한화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16차전을 펼친다. 올해 마지막 NC전이다. 이날 경기가 끝나면 한화는 SK 와이번스와 홈 2경기, 두산 베어스와 원정 1경기를 남겨두게 된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텔레비전 중계가 되지 않았다. 한화는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하위권 팀인데다 NC도 25일 최종 5위를 확정지으면서 순위가 결정됐다. 팬들의 관심이 몰리지 않기 때문에 방송사가 중계를 포기했다. 결국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만 생중계가 된다. 텔레비전 중계가 없다보니 비디오판독도 불가능하다.
이를 전해들은 한용덕 감독은 "방송사가 야구가 아닌 다른 종목을 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들었다. 야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야구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비록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화는 최근 5연승을 달리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다. 정근우, 김태균 등 베테랑들도 끝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머지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다.
한용덕 감독도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하면서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다. 다들 마무리를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베스트 라인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애인과 커피 마시고 욕실 갔다가” 유명 배우, 향년 57세 별세..갑작스러운 죽음 전말 -
'80세' 윤복희, "자식 없지만 아들은 있다" 충격 고백...두 男배우 정체는 -
'이혼위기 고백' 야노시호, 추성훈과 소통 어떻길래 "고릴라와 말하는 느낌" ('편스토랑') -
'47세 최고령 산모' 한다감, 임신발표 후 또 충격 변화..."완전 개명했다" -
'임신 8개월' 남보라, "아기 점점 내려와" 터질듯한 D라인...만삭 사진 공개 -
전청조, 교도소 근황..“웃통 벗고 여성 수감자에 들이대” 재소자 증언 -
카리나 초밀착 의상 게시물에 지드래곤 ‘♥좋아요’..이미 한번 호흡 맞춘 인연 재조명 -
쥬얼리 이지현, 식스팩 몸매+미용사 전향 '충격 근황'..."복근 살아돌아왔다"
- 1.무슨 야구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철인'도 쓰러지는구나, 그 투혼이 LG 살렸다
- 2.땅볼 놓치고 뜬공 또 놓치고…홀린듯한 오지환 돌글러브 → LG 공포의 9회말, 4G 연속 '악몽' 꿀뻔 [SC포커스]
- 3.'서정원의 절친 글라스너가 먼저 웃었다' 日 국대 가마다 1골-1도움 MVP급 맹활약! 크리스털 팰리스, 샤흐타르 3-1 완파 유럽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 유력
- 4.'민재형, 제가 먼저 떠날 거 같아요' 日 국대 이토 히로키, 여름 이적 '그린 라이트'..미토마의 브라이턴 합류 가능
- 5."제 꿈은 월드컵 심판입니다"…KFA, 미래세대 심판 아카데미 통합 오리엔테이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