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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스쿠프가 7회초 디트로이트 우완 호세 시스네로의 84마일 한복판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3호, 팀 300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어 8회에는 윌리언스 아스투딜로가 좌월 홈런을 날려 팀 홈런을 301개로 늘렸다. 미네소타는 이미 지난 1일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세웠던 역대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인 267개를 경기했다. 당시에도 코메리카파크에서 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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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올해 강력한 대포를 앞세워 이미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또 이날 디트로이트전 승리로 99승을 거둬 남은 3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LA 다저스에 이어 올시즌 4번째 100승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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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지금 홈런 홍수 시대다. 미네소타를 포함해 13개팀이 올시즌 구단 역대 팀 홈런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애틀랜타, 보스턴, 신시내티, 시카고 컵스, 휴스턴, LA 다저스, 밀워키, 뉴욕 메츠와 양키스, 오클랜드, 샌디에이고, 워싱턴 등이다. 애리조나와 클리블랜드도 팀 홈런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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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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