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net '퀸덤'에서 3차 사전 경연 보컬 유닛전을 함께 치를 듀엣 파트너가 정해져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서로 다른 걸그룹 멤버들 간의 색다른 만남과 케미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며 153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와 함께 수도권 1539 타깃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1.5%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 종편+유료방송 기준)
어제(26일, 목) 방송에서는 지난 주 큰 화제를 모았던 2차 사전 경연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Destiny'를 한국적인 테마로 풀어낸 오마이걸이 자체 평가 1위, 스페셜 평가단 투표 1위, 관객 투표 1위를 독식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표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또 너무 좋은 곡인 'Destiny'를 커버할 수 있게 해준 러블리즈 선배님께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하위 6위에는 (여자)아이들이 호명됐고 이들은 "열정을 불태워 더욱 열심히 다음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다음 관문인 3차 사전 경연은 지금까지의 경연과 달리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유닛 라운드'에서는 각 그룹의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가 대표로 출전해 '퀸덤 유닛'을 결성, 경연을 펼친다. 보컬 유닛은 듀엣 미션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퍼포먼스 유닛은 각 팀 댄서들이 다 함께 하나의 무대를 꾸미고 개별 투표로 점수를 얻는다. 2라운드에서는 기존경연과 같이 각 팀 별로 팬들이 추천하는 곡을 소화하게 된다.
경연에 앞서 각 팀의 보컬, 댄스 대표 멤버들은 워크숍을 떠났다. 먼저 보컬 대표로 선발된 박봄, AOA 혜정, 마마무 화사,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효정, (여자)아이들 민니에게는 듀엣 미션을 함께 할 파트너를 정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화사는 무려 혜정, 민니, 박봄, 케이 네 명의 멤버에게 희망 파트너로 지목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화사는 고민 끝에 자신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한 케이를 듀엣 상대로 지목했다. 효정은 박봄에게 함께 발라드 곡으로 듀엣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매칭에 성공했고, 남게 된 민니와 찬미는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이렇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의외의 조합이 탄생했고, 벌써부터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며 유닛 무대에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전체가 한 팀에 되어 공연을 펼쳐야 하는 퍼포먼스 유닛에는 AOA 찬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정예인, 오마이걸 유아, (여자)아이들 수진이 출전했다. 이들은 유닛명과 인사법을 함께 정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무대 콘셉트를 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걸크러시' 콘셉트를 강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다음 주에는 퍼포먼스 유닛의 연습 과정과 보컬 유닛의 중간 점검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다양한 베네핏을 걸고 대규모 '퀸덤 퀘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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