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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이적생 고예림이 26득점으로 준결승에 이어 맹활약했다. 마야가 23득점, 정지윤이 1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에선 발렌티나 디우프가 3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극적 역전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순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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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V리그를 준비한다. 이 감독은 "리그는 또 다르다.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 복귀하면 전혀 다른 전력이 된다. '잘할 수 있다'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겠다. 수비가 뒷받침 되는 조직적인 팀이 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공격도 다양하게 하려고 한다. 작년에는 센터, 라이트에만 공격이 집중됐다. 올해는 레프트 공격을 살려내고 센터, 라이트를 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수비, 리시브 쪽에서 훈련이 잘 된 것 같다. 이다영, 양효진이 들어오면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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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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