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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녀들'은 7년 동안 벌어진 임진왜란의 여러 전투를 되짚었다. 큰 승리를 거둔 전투도 있고, 뼈아픈 패배를 한 전투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이 저지른 잔혹한 만행은 '선녀들'의 가슴까지 뜨거운 분노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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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민석은 1597년 2차 진주성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당시 일본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살아 있는 조선인의 코를 베어서 전리품으로 가져간 것. 뿐만 아니라 6만 여명의 조선인을 학살하기까지 했다. 이에 진주성 앞 남강은 당시 새빨간 피로 물들었다고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일본의 만행을 들은 '선녀들'은 탄식을 쏟아내며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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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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