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라는 마훈의 수식어는 그저 '꽃파당'에 고객이 많아서 붙여진 것만은 아니다. 혼사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한, 마훈의 직업의식으로부터 시작된 것. 임신한 채로 다른 사내에게 혼담을 넣으려던 오낭자(이수지)와 다른 여인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이형규(지일주)의 혼사를 쉽게 수락하지 않은 것 모두 마훈의 단호한 신념 때문이었다. 정작 당사자들은 얼굴 한번 못 보고 혼인을 올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맺어진 인연은 되돌릴 수 없는 조선에서 "그들 대신 집요하게 보고, 듣고, 물어봐야 제대로 된 인연을 찾아 줄 게 아니냐"는 것이 바로 마훈의 깊은 뜻이었다.
Advertisement
매파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때와는 또 다르게 개똥이 앞에서 보여주는 따뜻함과 다정함은 마훈의 매력을 더욱 폭발시킨다. 이수(서지훈)를 찾아 헤매는 개똥이의 곁을 지켜주고, 개똥이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가장 먼저 나타난 사람은 바로 마훈이었다. 게다가 고영수(박지훈)의 반대에도 개똥이에게 '꽃파당'의 정식 매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난생 처음 직접 고른 댕기를 선물했다. 오다 주운 것이 아니라 직접 고심해서 골라 머리까지 묶어주는 마훈의 섬세한 손길과 까칠함 대신 달콤함을 담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 방송.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