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희서(35)가 오늘(28일) 비연예인 연인과 함께 인생 2막을 연다.
최희서는 이날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랑은 최희서의 대학 동문으로, 두 사람은 6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희서는 앞서 자신의 브런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최희서는 "결혼이라는 일은 아마도 살면서 평생 동안 가장 축하 받아야 할 일 중 하나일 것"이라며 "나에게 곧 그 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 너무 좋아서. 아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내가 당신이랑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최희서. 최희서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 관계자는 "(최희서는)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신작 '아워 바디' 홍보와 계획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그랬듯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는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사랑이 이긴다', '577 프로젝트', '동주' 등의 영화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7년 개봉한 영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에서 박열(이제훈 분)의 동지이자 연인인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로 열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그해 11월 열린 20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새로운 뮤즈가 됐다.
지난 26일에는 최희서의 주연작 '아워 바디'가 개봉했다. '아워 바디'는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8년 차 행정고시생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만나며 조금씩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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