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의 골을 도왔다. 시즌 2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오리에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저력을 발휘하며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내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다. 잔 실수들이 많았다"면서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남은 시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했다.
선수들이 이른 시간에 퇴장당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조금 어려운 경기를 했다. 10명이서 끝까지 싸워서 골까지 넣어서 이겼다. 선수들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팀적인 부분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같은 팀원으로 너무나도 기쁘다.
-오리에 퇴장 후 많이 뛰었는데
오늘 제 경기력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잔 실수들도 많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이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상치 못하는 상황도 많다. 하나하나 잘 커버해주면 그 한 명의 힘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오늘이 좋은 예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승리였다. 10명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심어줬다. 너무나도 중요한 계기였다. 선수들도 경기 끝나고 분위기가 좋았다.
-원정 경기에서 성적이 안 좋은데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주중 챔피언스리그도 있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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