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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박철우가 14득점, 고준용이 11득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 문성민,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등이 1세트만 뛰고 빠졌다. 홍민기가 팀에서 가장 많은 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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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전체로 봤을 때는 경기력이 50% 정도밖에 안 나왔다. 선수들 전력 구성을 100%로 다 해서 경기를 했어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70%밖에 안 나오고 있는 건 맞다. 9월에 연습 경기를 오늘까지 8번 정도 했는데 전패를 했다. 주전 선수들이 나간 세트도 못 따내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서브 리시브와 범실 문제가 계속 나왔다. 좋은 경기를 할 때와 좋지 않은 경기를 할 때를 확실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할 것이고, 그 부분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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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당분간 세터 이승원 없이 대회를 치른다. 최 감독은 "(이)승원이가 지난주 수요일 후방십자인대 염증이 생겨서 1주~열흘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컵대회 때 잠깐이라도 투입할 계획이었는데, 오늘 오전 컨디션을 체크해봤더니 기용이 힘들 것 같다. 점심식사 후에 천안 숙소로 복귀 시켰다. 재활 시스템에 맞춰 하는 게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리그 개막전에 뛰기 위해 올려 보냈다. 개막전에 뛸 수 있을지 확답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순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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