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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마저 승리하면 SK의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날 SK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2대0으로 꺾었다. 두산은 시즌 상대전적에서 SK에 9승7패로 앞섰다. 같은 승률이면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이 상위 순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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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이용찬이 0-0이던 4회초 투구서 갑작스럽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것이다. 두산은 "이용찬이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일단 교체했다. 부위가 부위다 보니 내일 상태를 보고 병원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찬은 3회까지 1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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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였던 8회에도 후속타를 막고 무실점으로 마쳤다. 1사후 김민성에게 중전안타, 2사후 대타 박용택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이영하는 이천웅을 유격수 직선아웃으로 제압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영하는 볼넷 한 개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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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 감독은 "일단 모레 NC전은 그야말로 총력전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우리의 것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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