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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지난 2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KBO리그 우타자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세웠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으로부터 좌중간 2루타를 쳐 통산 216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정성훈(전 KIA)의 2159안타를 넘어섰다.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4위에 오르며 우타자로서는 1위가 됐다. 현재 통산 최다안타 1위는 LG의 박용택(2436개)이고, 2위는 양준혁(전 삼성·2318개), 3위는 박한이(전 삼성·217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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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자 최다안타라는 타이틀을 얘기하자 먼저 "17년간 KBO에서 뛰면서 많은 타격코치님과 감독님들이 도와주셨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신과 인연이 있었던 지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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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작년에 팀성적이 좋았고, 올시즌 준비를 많이 해 기대를 했었고 자신있게 시작했는데 결과가 안좋았다"면서 "나도 어느 해보다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었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또 느꼈다"라고 아쉬웠던 올시즌을 돌이켰다. 김태균은 이어 "마인드 컨트롤, 멘탈, 건강 문제가 잘 돼야 성적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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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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