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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주전들이 잦은 부상으로 빠지면서 동력이 떨어진데다 워윅 서폴드와 채드 벨이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타 모두가 꼬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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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은 2019시즌을 되돌아보며 "힘든 한해"였다고 했다. "구상했던 것들이 많이 어그러졌다. 계속 목표 수정을 하면서 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올시즌을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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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의 긍정적인 모습은 한 감독 역시 기대를 갖게 했다. "후반에 야수들이 많이 올라왔고, 어린 선발 투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베테랑들도 초반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좋지 않았는데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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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서산에서 마무리 캠프를 시작한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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