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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은 지난 25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서 2번 타자로 나온 적이 있어 그리 놀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었다. 염 감독은 "상대팀에선 로맥이 부담스럽지 않겠나. 부담스러운 타자를 좀 더 많이 내기 위해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로맥은 전날 한화전서 솔로 홈런 두방을 터뜨려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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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채드 벨로부터 득점을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채드 벨은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타는 최고로 핫한 투수. SK전엔 2경기서 1패를 기록했지만 14⅓이닝 동안 1실점만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0.63으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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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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