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4일 이틀에 걸쳐 치러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한국인 트리오가 나란히 출격을 준비한다.
'대장'격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2일 새벽 4시(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B조 2차전을 치른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하루 뒤인 3일 새벽 4시 안필드에서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을 상대하고,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은 같은 시각 홈에서 아약스를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이 선발 출전하고, 감독 교체 이후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이강인의 경우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A매치 데이 때 재회하게 될 이들은 9월 중순 벌어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란히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손흥민은 올림피아코스 원정(2대2)에 후반 교체출전했고, 황희찬과 이강인은 각각 헹크와 첼시를 상대로 '꿈의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황희찬은 6대2로 대승한 경기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짜릿한 승리를 경험한 이강인은 스페인으로 돌아가 헤타페전에서 라리가 데뷔골을 작성했다. 세 선수 모두 각 소속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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