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보여줄 로운의 성장이 기대된다.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서 로운은 이름조차 없었던 순정만화 '비밀'의 엑스트라 출석 번호 '13번'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은단오를 만나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만화 속 운명을 함께 개척하고자 노력하게 되는 인물이다.
로운은 첫 주연을 맡기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력을 키어왔다.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를 시작으로 KBS2 '학교 2017',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SBS '여우각시별'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주연 자리까지 오른 '성장형 배우'다.
특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서는 표정부터 행동까지 철부지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이는가 하면, 극의 말미엔 전성희(한승연 분)와의 러브라인을 그리며 듬직한 연인으로서 설렘을 자극했다.
더 나아가, '여우각시별'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을 좋아하는 남사친 고은섭 역을 맡아 친구를 짝사랑하는 복잡한 감정을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로운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13번'과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형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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