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카라(KARA) 출신 배우 박규리(31)와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가 열애 중이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관계자는 1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박규리가 송자호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6월 존 버거맨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다. 박규리가 평소에도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술관을 자주 다녔다. 미술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호감을 느꼈고, 자연스럽게 맺어졌다. 예쁘게 봐달라"고 설명했다.
다만 첫 만남이 올해 6월인 만큼,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것은 정말 최근의 일이다. 따라서 결혼 등을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달 25일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한 뒤, 강남과 잠실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박규리로선 지난 2007년 카라로 정식 데뷔한지 12년 만의 첫 열애다. 카라 시절에는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남긴 아시아 최정상급 걸그룹의 리더였다. 카라는 2016년 이후 각자의 길을 찾아 흩어졌지만, 박규리는 이에 대해 "카라는 해체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박규리는 연기에 전념하며 드라마 '장영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 등에 출연했다.
박규리는 지난 8월 30일 전광렬, 서이숙, 이재룡 등이 속한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차기작을 논의중이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씨는 미술 큐레이터다. 현재 M컨텐포러라이트센터의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송자호씨는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이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아 큐레이터로 일해왔다.
동원건설은 수산물기업 동원그룹과는 무관한 충청도 소재의 건설회사다. 현재는 송승헌 전 회장의 아들 송재윤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2007년 카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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