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도 대학시절 이름을 알렸다. 소중한 기회"
가수 에일리가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리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에일리는 "나는 대학생때 무대에 처음 서는 경험을 했다. 그때 생각이 나더라. 풋풋한 음악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어떤 조언을 해줘야 꿈을 펼쳐나갈까 고민했다. 의미있게 소중하게 심사하겠다"며 "대학생들의 풋풋한 감성을 본인만의 색깔로 어떻게 무대로 표현하나, 대학생인만큼 트렌디함도 얼마나 갖추고 있나 등 그런 점들을 중점으로 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대학교때 노래부르는 영상을 올려서 유명해져서 다른 학교까지 공연을 갔다. 그때는 커버 음악만 하다가 나만의 음악을 찾고 싶어서 첫 자작곡을 만들었다. 나만의 색깔을 찾았고 앞으로도 보여드릴 색깔들의 기본을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다"며 "어린나이에 미국에서 초청받아서 클럽에 가서 노래를 할수 있다는게 신기했었다. 어린 나이에 노래를 하면서 무대경험도 많이 쌓았다"고 자신의 대학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방송인 오상진 유세윤이 MC를 맡고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을 담당한 '보컬플레이'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4년간 장학금 지급,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등의 특전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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