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의 인기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2019~2020시즌 V리그 개막을 코앞에 두고 열린 순천·MG새마을금고컵에서 새 역사가 쓰였다.
6일 대한항공-OK저축은행의 대회 결승전이 열린 전남 순천의 팔마실내체육관에 3395명이 들어찼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총관중수는 4만830명에 달했다. 4만 관중은 컵 대회가 막을 올린 2006년 이후 최초다.
지난해 보령과 제천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컵 대회 관중 현황과 비교했을 때 여자부 수치는 약간 떨어졌다. 지난해 보령에서 펼쳐졌던 여자부에선 총 1만641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평균관중 2052명.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총 1만5746명, 평균관중 1968명을 기록했다.
그래도 여자부 개막전과 결승전에는 지난 대회보다 많은 관중이 모였다. 지난해 개막전에는 2012명이었지만 이번 대회 개막전에는 2378명이 들어왔다. 결승전도 3009명에서 3213명으로 증가했다.
컵 대회 최초 4만 관중 돌파는 남자부가 이끌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2만5084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평균 3136명. 특히 개막전에는 4808명이 들어찼고, 결승전에는 3395명이 팔마실내체육관을 채웠다. 순천=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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