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가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었다.
이어 낮 12시께에는 "인터뷰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자신이 쓴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손에 들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재현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드라마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현재 방영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 드라마로 11월 말 첫 방송된다.
구혜선은 지난 8월 돌연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폭로한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을 상대로 한 수위 높은 사생활 폭로전을 이어갔다. 당초 "가정을 지키고자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던 구혜선은 이후 잠정 은퇴 선언을 하고 나서도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안재현과 한 여배우의 외도설을 주장한 이후 구혜선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 예고됐다.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서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글을 모두 삭제한 뒤 일상적인 게시물을 연이어 게재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 측 또한 안재현이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가 된다고 생각해 반소할 계획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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