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의 도망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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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1로 앞선 7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사후 키움 한현희를 상대로 2구째 134㎞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앞선 6회말 수비서 한 점을 허용해 2점차로 쫓긴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다시 3점차로 벌리며 여유를 찾았다. 유강남이 포스트시즌서 홈런을 날린 것은 2016년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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