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30·인천광역시체육회)이 1년만의 전국체전 무대에서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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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7일 오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자유형 일반부 200m 결승에서 1분46초90의 압도적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1분50초64,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던 박태환은 4레인에서 초반부터 힘찬 스트로크로 물살을 갈랐다.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완벽한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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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한국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의 1분44초80이다. 지난해 전주전국체전에서 1분48초71로 우승한 박태환은 이날 금메달로 종목 4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앞서 치러진 남자고등부 자유형 200m에서 유망주 이호준(영훈고3)이 1분47초54, 대회 고등부 최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에 올랐다. 황선우(서울체고1)가 막판 박빙의 레이스 끝에 1분47초69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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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8일 주종목 자유형 400m. 계영 400m, 10일 혼계영 400m에 잇달아 나서 3년 연속 5관왕에 도전한다.
김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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