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오지호가 배우 중 가장 미남으로 '정우성'을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오지호,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걸어 다니는 조각상'으로 불리는 오지호에게 "본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남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오지호는 "아무래도 단연 정우성 선배인 것 같다. 후배 중 제일 잘생긴 건 이민호"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는데 후배 여진구씨가 시원시원하게 잘생겼더라. 이병헌 선배님과 닮은 쾌남 스타일이다. 요즘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오지호는 "서울에 와서 친구들이 잘생겼다고 했다"며 "미팅나가면 선발대 역할을 맡았다. 근데 친구들이 사투리 쓴다고 말을 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 성공률이 좋았냐는 물음에 오지호는 "입만 열면 연락이 안왔다, '삐삐 쳐라잉~'이렇게 사투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사투리를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팬들이 선정한 연예계 짐승남 TOP3'에서 옥택연, 장혁을 꺾고 오지호가 1위로 뽑힌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오지호는 "장혁은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배우다. 내가 10kg짜리 아령으로 운동을 하면, 장혁은 합이 60kg인 운동기구로 운동을 했다"며 "해발 200m의 촬영장에서도 운동기구를 들고 올라갔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오지호는 "내가 연예계 최초로 허벅지 씨름을 전파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지호는 허벅지 씨름으로 강호동, 서장훈, 박찬호를 꺾으며 '연예계 최강 허벅지 왕'에 등극한 바 있다.
이내 오지호는 '냉장고를 부탁해' 팀 10명과의 1:10 허벅지 씨름 대결을 시작했다. 오지훈은 이연복 셰프부터 샘킴, 성훈까지 줄지어 이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주자인 김풍 작가에게 패배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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