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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아들 재율이를 위해 동물원이 있는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재율이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민환은 배고파하는 재율이와 율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돌아와 보니 율희와 재율이 사라졌다고. 율희가 전화조차 받지 않자 민환은 양손 가득 간식과 분유통을 들고 사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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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 간 최민환에게 생긴 예측불허, 위기일발 수난사는 오는 9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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