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애 예능의 최강자가 돌아온다. 채널A '하트시그널'이 시즌3 론칭을 확정지었다.
채널A는 8일 '러브라인추리게임 하트시그널'(이하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며 또 한번의 설렘주의보를 예고했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2와 '굿피플' 등을 통해 명품 호흡을 보여줬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하트시그널 시즌1'이 풋풋한 첫사랑의 순수함을, 시즌2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 곧 제작될 '하트시그널 시즌3'는 '요즘 남녀'들의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현실 멜로'를 더욱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3 제작 소식이 알음알음 알려지자 이미 시그널 하우스 '입주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하트시그널' 공식 SNS를 통해 출연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은 '연애 예능'의 최강자로 첫손 꼽힌다.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1' 방영 이후 다수의 연애 예능이 등장했지만, 시즌1의 화제성을 뛰어넘은 것은 '하트시그널 시즌2' 뿐이었다. 시즌2는 방영 기간 9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의 기염을 토했고, 출연자들은 매회 방송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SNS와 검색 포탈에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일부는 연예계로 본격 진출했고, 그렇지 않은 이들 역시 출연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섰다.
'하트시그널'은 중국, 미국, 일본 등과 판권 및 방영권 판매 계약을 맺고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에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중국판 하트시그널 '심동적신호(心動的信號)'는 누적 3억 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내년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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