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는 선수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유망주 제임스 매디슨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각) 매디슨 사건에 대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의견을 게재했다. 매디슨은 잉글랜드의 체코-불가리아 원정 2연전 명단에 소집됐다,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출국 직전 제외됐다. 때문에 잉글랜드는 22명의 선수만이 원정길에 올랐다.
문제는 잉글랜드가 체코에 1대2로 패하는 순간, 몸이 아프다던 매디슨이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디슨이 이 얘기가 기사화될 것이라고 나에게 미리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하며 "나는 불가리에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러면서도 "나는 선수 개인 사생활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선수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젊은 선수들은 축구 외에 사생활에도 자신들에게 스포트라이트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눈이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디슨은 레스터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예 미드필더다. 아직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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