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힘 있는 사회파 영화를 만드는 한국 영화인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서스펜스 영화 '신문기자'(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출자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일본에서는 한동안 정치 영화, 사회파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한 사람의 영화인으로 굉장히 힘이 있는 사회파 영화를 만드는 한국 영화인들을 보며 많은 감정을 느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한국배우 심은경과 힘을 합쳐 이 영화를 만들었는데 한국 관객이 이 영화를 보고 남길 소감에 두근두근거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문기자'는 도쿄신문 사회부 기자 모치즈키 이소코의 동명 저서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좇는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심은경, 마츠자카 토리, 타나카 테츠지, 다카하시 카즈야, 키타무라 유키야 등이 가세했고 '데이 앤 나이트'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개봉한 '신문기자'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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