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5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인 ㈜VUNO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영상의학과장 최정아 교수, ㈜VUNO 이예하 대표이사, 이재영 영업·마케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있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인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VUNO는 AI 기술을 통한 미래형 의료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28년까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술실 내 AI를 통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을 도입했고, 올해 7월에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AI 기술을 통해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환자편의를 위한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이 최우선"이라며 "국내 영상의학 부문에서 가장 앞서가는 ㈜VUNO와 협약을 맺게 돼 스마트병원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예하 ㈜VUNO 대표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교육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AI 솔루션 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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