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추모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며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라며 설리를 애도했다. 최자와 설리는 2014년 8월 공개 열애를 시작, 2년 7개월 만인 지난 2017년 3월 결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는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그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유서 대신 설리가 평소의 심경을 적은 자필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 여러분들이 설리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실 수 있도록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며 별도의 조문 장소를 공지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15일 오후 4시~오후 9시, 16일 정오~오후 9시까지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최자 SNS 글 전문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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